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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리에서 하루 1만 원으로 즐기는 힐링 코스

by 발리댁 조이 2025. 3. 27.
발리에서 하루 1만 원으로 즐기는 힐링 코스

환율과 물가가 부담되는 시대, 발리에서는 하루 1만 원으로도 여유롭고 풍요로운 여행을 즐길 수 있습니다. 자연과 로컬 문화를 중심으로 구성하면, 큰돈 들이지 않아도 충분히 힐링이 가능하죠.

이번 글에서는 2025년 기준, ₩10,000(약 120,000 루피아) 예산으로 가능한 실제 하루 여행 코스를 소개합니다. 숙소 제외, 1인 기준입니다.

💸 하루 예산 계획 (₩10,000 기준)

항목 예산 비고
조식 & 커피 20,000 루피아 와룽+로컬 카페
스쿠터 렌트 60,000 루피아 1일 기준, 연료 포함
점심 20,000 루피아 나시고렝 or 미고렝
마사지 (30분) 20,000 루피아 현지 소형 마사지샵
총합 120,000 루피아 ₩10,000 내외

🌅 오전 – 해변 산책 & 로컬 조식

  • 🕖 7:00 – 해변 산책 (사누르 or 짱구)
  • 🥣 8:30 – Warung에서 나시짬뿌르 + 발리 커피
  • 💬 가격: 식사 15,000~20,000 루피아
  • 📍 추천: Warung Little Bird, Warung Bu Mi

🛵 오전~오후 – 스쿠터로 자유롭게 명소 탐방

  • 🛵 9:30 – 스쿠터 렌트 (하루 60,000 루피아)
  • 🌿 10:00 – 무료 명소 방문 (Campuhan Ridge Walk, Batu Belig Beach 등)
  • 📸 포토존 중심의 한적한 루트 추천

🍛 점심 – 로컬 음식 즐기기

  • 🕛 12:30 – 나시고렝 or 미고렝 한 그릇
  • 💰 15,000~20,000 루피아 (계란 추가 가능)
  • 🌾 지역 추천: 우붓, 사누르, 꾸따 등

💆 오후 – 저렴한 마사지로 피로 풀기

  • 🕒 15:00 – 소형 로컬 마사지샵에서 발 마사지 30분
  • 💰 가격: 15,000~20,000 루피아
  • 📍 추천: Leha-Leha Spa(사누르), Jaens Spa(우붓, 프로모션 시)

☕ 여유가 남으면...

예산이 조금 남는다면, 현지 카페에서 아이스커피 한 잔 또는 과일주스를 마시며 오후를 마무리하는 것도 좋습니다. 로컬 카페는 음료가 8,000~15,000 루피아 선입니다.

🧘 마무리하며

적은 예산으로도 충분히 즐길 수 있는 발리의 매력은 ‘돈을 덜 쓰는 만큼 더 느릴 수 있는 여행’에서 나옵니다.

자연, 음식, 사람, 그리고 여유 – 이 네 가지를 하루 1만 원으로 모두 경험할 수 있는 여행지, 바로 발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