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리를 여행하다 보면 생각보다 영어가 통하지 않는 상황이 종종 생깁니다. 하지만 간단한 인도네시아어 몇 마디만 알고 있어도, 현지인과의 소통이 훨씬 원활해지고, 여행이 훨씬 즐거워질 수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발리에서 실제로 사용할 수 있는 인도네시아어 생존 회화 10문장을 소개합니다. 발음과 함께 해석도 간단히 정리했으니, 여행 전 미리 익혀보세요!
🗣 인도네시아어 생존 회화 10문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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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rmisi (뻐르미시) – 실례합니다
👉 누군가를 부를 때나 길을 지나갈 때 사용합니다. -
Terima kasih (뜨리마 까시) – 감사합니다
👉 가장 기본적인 표현, 말할수록 예의 바른 인상을 줍니다. -
Tolong... (똘롱...) – ...해주세요
👉 요청할 때 사용. 예: Tolong air mineral (생수 하나 주세요) -
Maaf (마아프) – 죄송합니다 / 미안합니다
👉 예의 있게 사과하거나 실수했을 때 사용합니다. -
Berapa harganya? (브라빠 하르가냐?) – 이거 얼마예요?
👉 시장이나 상점에서 자주 쓰이는 표현입니다. -
Saya mau ini. (사야 마우 이니) – 저는 이걸 원해요
👉 식당이나 가게에서 손가락으로 가리키며 함께 사용하면 좋아요. -
Tidak pedas. (띠다 쁘다스) – 안 맵게 해주세요
👉 발리 음식은 꽤 매울 수 있으니 미리 요청하면 좋습니다. -
Di mana toilet? (디 마나 또일렛?) – 화장실 어디예요?
👉 긴급하게 가장 필요한 표현 중 하나! -
Saya tidak mengerti. (사야 띠다 믕으르띠) – 이해하지 못했어요
👉 말이 너무 빠르거나 못 알아들었을 때 정중하게 사용하세요. -
Enak sekali! (에낙 스깔리) – 정말 맛있어요!
👉 식사 후 현지인에게 감사를 표현할 때 딱 좋은 말입니다.
✅ 추가 팁
- 📱 발음이 자신 없을 땐 스마트폰 번역 앱을 활용하세요.
- 😊 간단한 인도네시아어만 사용해도, 현지인들은 아주 반갑게 반응합니다.
- 📌 ‘Saya’는 ‘저’, ‘Tidak’는 ‘아니오’ 또는 부정의 의미로 자주 쓰입니다.
마무리하며
외국어 몇 마디가 여행의 분위기를 완전히 바꿀 수 있습니다. 낯선 언어라도 시도해보는 용기가 더 깊은 여행의 추억으로 남게 되죠.
오늘 소개한 10문장만 익혀도, 발리에서의 소소한 상황을 훨씬 편하고 즐겁게 보낼 수 있을 거예요. 다음 여행에서는 ‘뜨리마 까시’로 현지인과 따뜻한 인사를 나눠보세요!